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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구미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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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6일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취약계층 22명을 대상으로 '행복투어'를 진행했다.

행복투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획·운영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2024년 하반기 행복투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탐방과 △경천대국민관광지 관람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가 구미시에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타 지역의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경천대국민관광지를 프로그램에 반영했으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순환차를 활용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행복투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소재한 상주시에 한정하지 않고 구미 지역의 취약계층까지 확장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시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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