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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매, 실거주 의무 無...청약문턱 확 낮췄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투자자 관심집중

-높아진 내 집 마련 장벽에 부담 없는 신규 분양 아파트 문의 증가
-청약 문턱은 낮고, 회천지구 미래가치는 공유하는 양주 신 랜드마크

 

내 집 마련 장벽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청약 문턱이 낮은 포스트 대장주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호재가 여럿 대기했지만 계약 후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는 경기 양주에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10월 말 분양을 알려 화제를 몰고 있다.

단지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청약 문턱이 낮은 데다 회천지구의 미래가치까지 공유하기 때문이다. 실제 회천지구는 신규 분양 단지를 청약 받으면 전매제한이 3년으로 분양가에 따라 2~5년 사이의 실거주 의무도 적용될 수 있다.

반면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즉시 입주하지 않고도 임대(전월세)를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역시 부부 중복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양주 회천지구에 위치한 P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도시는 장기적인 투자 수요가 많은 반면, 인접해 있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와 같은 단지는 짧은 전매제한 기간과 실거주 의무 비적용으로 인해 투자 수요도 많다”며 “특히 회천지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GTX-C(계획)의 미래가치 등은 누리면서 청약 문턱은 낮아 신혼부부 등의 문의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 청약 문턱 낮은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굵직한 개발호재는 누려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에 선보이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10월말 이다.

실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회천지구와 GTX-C(계획) 미래가치를 모두 누리는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 가능하며,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환승 역시 편리해진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고,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는 물론 입주 시점에 회천지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 역시 돋보인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라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주요 동선 운행)도 제공 예정이다.

안심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덕산초, 덕계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들어서 입주민 자녀들은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덕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여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며,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파트 조경 차별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도 시선을 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테마정원은 물론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아파트 내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을 계획하고 있어 아파트 내 머무르는 것 자체가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의정부시 천보로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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