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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 분석보고서 ‘1544건’ 발간, 합리적 투자결정에 큰 기여 [2024 헤럴드 투자대상-최다 리포트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사진)이 ‘2024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다 리포트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지난 1년(2023년 7월~2024년 6월) 간 30개 증권사가 발간한 기업 분석 리포트를 비교·분석했다. 이 결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총 1544건을 발간해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있는 리서치 능력으로 업계 최대 수준의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간, 투자자들의 다양하고 합리적인 투자결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하나증권은 올바른 투자 판단을 위해선 ‘커버리지 확대’가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국내 기업 500여곳을 분석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해외 기업 관련 자료만 100여개 이상을 펴냈다.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투자 수요를 고려해 중소형주에 대한 커버리지도 대폭 확대 중이다.

리서치 팀 간 협력을 강화한 ‘콜라보 자료’는 심층 분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하나증권은 기업분석실을 단순 업종별 구분이 아닌 4차산업팀, 첨단소재팀, 내수소비팀, 미래산업팀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 결과, 4차 산업 및 자율주행차,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 관련 기업, 로봇 테마 등 시장 주요 테마와 주도 산업군·기업군들을 묶는 콜라보 자료를 다수 발행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국채 금리 전망 ▷국내외 크레딧 시장 분석 ▷해외 ETF 분석 및 추천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축적하는 데 이바지하는 리서치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혜림 기자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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