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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 근로자 간담회 열어
전문성 강화 워크숍도 운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 사업 청년 근로자 대상 간담회와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 혁신 유통 전문가 일자리 사업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간담회와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 간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층 근로자의 애로 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최민아 강사의 ‘색다른 인문학’을 주제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성 강화 워크숍은 자격증(유통정보관리실무능력, 마케팅기획전문가) 취득을 목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최신 마케팅 기법과 유통 전략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유통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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