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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 오는 15일 개최
[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서구,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과의 1대1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앤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구청은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당일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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