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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A,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 설명회 연다
우리 기업의 유럽·동남아·미국 수출 지원
부산항만공사 해외물류센터 설명회 포스터. [사진=BPA]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물류 지원에 나선다.

BPA와 해양수산부는 내달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주요 항만 배후에서 운영하는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방법, 제공 서비스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동향 ▷코트라(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개별 상담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 참석과 개별 상담은 BPA 누리집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BPA 해외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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