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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올해 화두는 ‘투명경영ㆍ신약개발’
리베이트 쌍벌제에 따른 영업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약사들이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일제히 ‘투명경영’과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동아제약은 올해 신약개발에 주력,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신호 회장은 3일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
2011.01.04 08:03
뒷좌석 안전벨트 안매면 3만원 과태료...올해 달라진 車제도
2011년 신묘년이 밝았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적지 않은 제도가 이미 바뀌었고, 또 바뀔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제도도 예외는 아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뒷좌석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하고 신호ㆍ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어기면 과태료 납부 여부에 관계 없이 보험료가 할증된다. 한국과 유럽의 자유...
2011.01.04 07:40
삼성 올해 투자규모, 사상 최대인 30조원 넘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올해 투자규모에 대해 “작년보다 좀 더 많이, 크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상 최대인 30조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회장은 3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초 삼성은 26조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아직 최종 집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애초 발표 투자액보다 조금 더 많...
2011.01.04 07:09
<포토뉴스>시무식 앞서 환담 나누는 손경식 상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11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손경식(오른쪽 앞) 대한상의 회장이 임원진들과 시무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11.01.04 06:59
무림 펄프-제지 3사 임원진이 울산 총출동한 까닭은?
종이ㆍ펄프를 생산하는 무림 계열 3사의 임원진이 지난 3일 울산으로 총출동했다. 예년 같으면 서울, 대구, 울산, 진주 등 각 사업장별로 시무식을 진행했겠지만 이번에는 이동욱 회장 등 임원진 26명이 한데 모인 것이다. 사운을 건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공장’의 3월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
2011.01.04 06:52
<오토브리핑>캐딜락, 폴크스바겐, BMW 등
▶캐딜락 새해 맞이 프로모션= GM코리아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SRX, STS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DMB 모니터 무상 장착,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CTS 3.0을 구입하는 고객은 취득세 지원 또는 유예 금융리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
2011.01.04 06:51
NHN, 스마트 기기 게임개발사 설립
NHN은 스마트 기기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 주식회사(Orange Crew Corp.)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NHN은 전망하고 이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남구 역...
2011.01.03 18:53
파란 눈의 에쓰오일 CEO, 한복 입고 공장서 새해맞이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가 3일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열린 새해 시무식에 전통 한복을 차려 입고 참석해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에쓰오일은 예년과 달리 올해 시무식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년동안 추진해 온 증설 프로젝트가 올해 완료되는 온산공장에서 가졌다.이 날 본사 임원진과 함께 ...
2011.01.03 18:18
“동부제철 올해 매출액 3조7060억원 달성할 것”
한광희 동부제철 부회장은 3일 “2011년에 수익성 확보 및 열연사업 정상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매출액 3조 7060억원, 영업이익 1360억원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010년 하반기부터 다...
2011.01.03 18:14
현대그룹 “위키리스크 폭로 현정은 회장 발언 왜곡”
현대그룹은 3일 현정은 회장이 지난해 8월 방북했다 귀환한 후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김정일 면담결과를 설명하면서 한국정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위키리크스 폭로를 전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대그룹측은 “당시 현 회장은 스티븐슨 대사를 방문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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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