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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안정 대신 변화 선택…‘트럼프 2기’ 본격 대비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단행한 2025년도 정기 인사 주요 특징은 지난 2021년 이후 공석이던 부회장 자리를 부활시키고, 외국인 CEO를 임명하는 등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점이다. 특히 계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기)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한층 복잡해진 국제정세를 극복하겠다는...
2024.11.15 11:45
4년만에 부회장·57년 만에 첫 외국인 CEO…현대차그룹, 안정 대신 변화 선택했다 (종합)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2024년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윤여철 전 현대차 부회장 이후 4년 만에 그룹 부회장직을 다시 만들어 현대차·기아의 핵심 과제들과 ...
2024.11.15 11:44
방준혁·장병규·김정욱 총출동 지스타서 더 치열해진 ‘IP’싸움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G-STAR) 2024’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5년 만에 지스타를 찾은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김정욱 넥슨 대표 등 주요 게임사 수장이 총출동해 신작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지적재산권(IP)이 게임사의 성패를 가를 핵심 전략으로 자리...
2024.11.15 11:43
KAIST 4족보행 로봇개, 마라톤 풀코스 도전
KAIST 기계공학과의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라이보’가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42.195㎞) 완주에 도전한다. 15일 KAIST에 따르면 기존 4족 보행 로봇의 최장 주행거리가 20㎞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거리다. 연구팀은 1회 충전으로 43㎞ 연속 보행이 가능한 로봇을 개...
2024.11.15 11:43
“1350명 방문, 20만회 조회” 두나무 ‘업비트 D컨퍼런스’ 성료
두나무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UDC 2024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운영됐다. UDC 2024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1350명을 기록했다. 온라...
2024.11.15 11:43
LGU+, 네트워크 협력사와 동반성장
LG유플러스는 고객 체감품질 향상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를 초청해 ‘2024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
2024.11.15 11:42
‘디지털’ 입은 정부, 국민 일상까지 변화
#1. 지난 14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한 부스. 일반 참여자들이 정부가 내놓은 애플리케이션에 눈을 떼지 못 했다.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앱은 ‘나의건강기록앱’.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약물 알레르기, 복약관리 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영유아의 예방...
2024.11.15 11:41
[알림] 2024 헤럴드 일자리 대상
헤럴드경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대내외 복합위기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의 질을 개선한 기업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제 7회 ‘2024 헤럴드 일자리 대상’을 실시합니다. 헤럴드 일자리 대상은 지난해까지 총 50여개의 기업과 기관들의 고용 확대 노력을 전 국민에게 알려 왔습니다. 특히 이 같은 노력...
2024.11.15 11:41
현대차그룹, 창사 첫 외국인 CEO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2024년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관련기사 2면 윤여철 전 현대차 부회장 이후 4년 만에 그룹 부회장직을 다시 만들어 현대차·기아의...
2024.11.15 11:40
그룹계열사 사장단도 인적쇄신...“실력 중심 인사”
현대차그룹은 15일 발표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도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단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우수한 사업 실적 달성과 중장기 관점의 사업·조직체질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규복...
2024.1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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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