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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뉴센추리에 2만7000㎡ 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CJ대한통운이 북미 콜드체인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뉴센추리 지역에 냉장, 냉동 제품 물류에 특화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2만7034㎡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3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본...
2024.05.19 10:26
“연차 소진 시 3일 더!” 에코프로, 근무 환경 개선 팔 걷어
에코프로가 젊은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자기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개인적으로 조절하고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2024.05.19 10:17
“에버랜드 호랑이 배 눈앞에서 봤어요” 어린이들 푹 빠진 ‘특별한 수업’ 가보니
“우리 지구가 점점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난 15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열린 ‘이큐브스쿨’ 현장. 교사의 질문에 아이들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뜨거워 지고 있어요”, “아파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200년 뒤에 우리 지...
2024.05.19 10:01
“안 먹어도 배불러” 이 도시락 먹으면 비트코인 준다더니…3만 명이나 샀다
“솔직히 맛 없는데, 안 먹어도 배부르네요” 도시락을 사면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하는 ‘비트코인 도시락’이 출시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렸다. 편의점 이마트24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손잡고 지난 8일 선보인 비트코인 도시락이 폭발적인 호응 속에 3만 개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05.19 09:14
“와인잔 반만 채워도 가격이 3억!” 삼성전기 ‘2조 매출’ 자신하는 이유 [비즈360]
“이 와인잔에 담긴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티)만 약 3억원 어치입니다.” 삼성전기가 주력 사업인 MLCC 기술력을 차세대 성장 시장인 AI 서버·전장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장용 MLCC 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서 2028년 9조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원,...
2024.05.19 09:00
“여기 중국 아냐?” 경북 영양 비하 유튜버 ‘피식대학’…논란 일주일 만에 사과
“아니, 아니 이런 지역을 들어본 적 있어요? 여기 중국 아니에요?” 경북 청송버스터미널에 내린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의 출연진이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의 지명이 적힌 표지판을 두고 한 말이다. 이들은 지역 비하 발언을 쏟아낸 영상을 올린 지 약 일주일 만에 비공개 전환하고 사과...
2024.05.19 08:55
“일본車 3사 뭉치고, 중국 기업은 미국外 시장 공략”…韓中日 ‘미래차 주도권’ 경쟁 가열 [비즈360]
미래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한·중·일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은 토요타, 닛산, 혼다 3대 자동차 업체가 협력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은 멕시코 등 해외 생산 기지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저가형 전기차를 잇따라 도입하며 대중화...
2024.05.19 08:01
“1만원→17만원, 인생 바꾼 잭팟” 전국민 난리났었는데…지금은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초기 투자한 사람들 가운데는 인생을 바꿀 만큼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많다. 1만원도 안된 주가가 17만원까지 폭등했다. 바로 카카오다. 국민주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뜨거웠던 카카오. 너도나도 카카오 투자에 뛰어들어 소액주주만 200만명에 달했다. 하지만 지금 카카오 주가는 처참하...
2024.05.18 20:40
“요즘 신입 월급은 60만원” 아나운서 어떻게 하라고…‘아연실색’
“월 60만원만 주면 된다?” 이러다 아나운서 일자리까지 빼앗길지도 모른다. 제주도가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이름 제이나)를 실제 도입하면서 시끌벅적이다. “이젠 두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AI 시대 일자리 위협이 현실화 됐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이나를 만들어 제공한 업체에 월 60만원의 사용...
2024.05.18 19:40
“이럴줄 몰랐다” 이건 쇼크…넷플릭스발 ‘줄폐업’ 사태
“영화관 한번 가면 3만원, 그 돈이면 넷플릭스 마음껏 본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 되면서 영화관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대형 멀티플렉스 운영사들이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티켓 값을 대폭 인상한데 이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2024.05.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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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