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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 주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뜬다 [언박싱]
색다른 경험을 주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을 선보인 맥주 회사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기표에 이름을 올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매장 콘셉트를 넘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2030 세대들을 불러 모...
2021.10.12 11:08
대체공휴일에도 명품 사러 백화점에…‘위드 코로나’에 매출 ‘好好’[언박싱]
두번의 대체공휴일을 낀 가을 정기세일 기간을 맞아 백화점 매출이 상승세다. ‘위드 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개천절 연휴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던 백화점은 세일 중반인 한글날 연휴에도 명품관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몰렸다. 명품 매출 30%대 증가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10월 두번째 대...
2021.10.12 10:47
매일 쓰는 핸드워시도 ‘특별하게’…5만원 고가에도 ‘불티’ [언박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바디용품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고가의 수입 브랜드 제품은 반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집이나 카페에서 고가의 위생용품이 감성을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다. 취향 안 타는 ‘고급 선...
2021.10.12 10:45
김해·김포공항면세점 ‘흥행조짐’…면세 4사 총출동[언박싱]
김해·김포공항 면세점의 새 운영자를 찾는 입찰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백신접종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면세점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임대료 산정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기존 사업자인 롯데뿐만 아니라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관심을 보이...
2021.10.08 10:31
백화점, 할인 매대가 사라진다[언박싱]
#. 가을 정기세일을 맞아 더현대서울에 들른 여의도 직장인 A(41)씨는 저렴한 셔츠를 사볼까 하다 발길을 돌렸다. A씨는 “종종 가는 집 근처 소규모 백화점만 해도 할인매대가 꽤 있었는데 신규 고급 백화점이라 그런지 할인 매대를 찾기 힘들다”며 “싸지는 않지만, 지하에 행사장만 운영하고 북적이지 않...
2021.10.08 10:12
미쉐린 셰프가 만든 '오징어치킨', 456그릇 의문의 서바이벌…오징어게임 열풍에 너도 나도[언박싱]
넷플렉스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자 식품업계도 ‘특수’ 사냥에 나섰다.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제품까지 발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제2의 짜파구리’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깐부치...
2021.10.08 10:05
없어서 못 파는 3500만원짜리 루이뷔통 자전거, 왜 만들었나 [언박싱]
명품 브랜드들이 자전거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제조업체와의 협약으로 제작된 상품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야외활동 수요를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프랑스 자전거업체 '메종 탕보이트 파리'와 함께 'LV 자전거'를 출시해 지...
2021.10.07 11:16
명품 가격 줄줄이 뛰자…“12만원에 줄 서드림” 오픈런 알바도 성행 [언박싱]
올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수 차례 가격을 인상하면서 명품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루이비통, 불가리에 이어 명품 시계·구두·의류까지 함께 가격이 오르고 있다. 명품 사수를 위해 백화점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을 할 사람을 고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1월 ‘3대 명품’ 중 하나...
2021.10.07 10:37
도깨비술, 술 취한 원숭이…막걸리의 이유 있는 변신[언박싱]
막사유리컵에 막걸리 쉐이크, 걍즐겨 막걸리, 술 취한 원숭이 막걸리…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막걸리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와인 등에 밀려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던 막걸리가 이색적이고 업종을 넘어선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시 날개를 펴고 있는 것.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막걸리 매출 증가율을 보면 ...
2021.10.07 10:16
‘패션 입은’ 카페 러브콜…프랜차이즈 매장은 긴장 중 [언박싱]
패션 업계가 F&B 사업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음료와 디저트, 공간 디자인에 반영해 손님을 모으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먹히면서다. ‘패션 입은’ 카페를 향한 러브콜이 백화점에서도 쏟아지자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MZ(...
2021.10.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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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