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세계의 관심, 이제는 답할 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방대한 논문 자료를 보유한 SSRN(Social Science Research Network) 같은 웹사이트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의 키워드를 가진 자료의 다운로...
2011.08.05 11:00
<사설>잘 가는 인천공항의 민영화 시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돌발적인 ‘국민주 공모 방식 매각’ 발언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민영화 논란에 불을 크게 지피고 있다. 잘나가는 공항을 팔 이유가 없다는 반대 논리와 향후 경쟁력 제고와 이익 공유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정부는 공기업 민영화 명분과 3단계 확장공사 재원 마련을 내세워 매각을 추...
2011.08.04 11:24
<사설> 고액 연봉 받는 만큼 성과도 내나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해 급여ㆍ배당ㆍ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등을 합쳐 평균 17억원을 벌었다고 금융감독원이 2일 밝혔다. 내로라하는 주요 기업 CEO들은 통상 20억~30억원을 받았고 스톡옵션 행사 차익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윤우ㆍ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각각 420억, 18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
2011.08.04 11:24
<현장칼럼>왜 우리 금융당국엔 김옥주가 없는가
부산저축銀 피해자 대표치밀한 대응으로 상한가실마리도 못푸는 금융당국신뢰받는 해결사役 절실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은 지난 수개월간 비리와 불법의 대명사로 추락했지만 뜻밖의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 은행 후순위채권 투자자이자, 피해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옥주씨다. 그는 알토란 같은 재산을 떼일...
2011.08.04 11:23
<사설> 감사원 감사는 교과부와 달라야
‘교수 월급 13만원’짜리 전남 강진의 2년제 성화대학(세림학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감사 결과는 후진적 사학 비리의 전형을 보여준다. 설립자인 전 총장은 자신이 따로 운영하는 건설업체 등에 교비 65억원을 빼돌리고 장녀와 차녀를 총장직무대행과 회계팀장에 임명, 학사 행정을 주물렀다. 법인 이사장엔 부인을...
2011.08.03 11:11
<데스크칼럼> 물폭탄에 쓸려 간 공무원 상식
“경고문자 못받았다” 발뺌동대문 파손에도 늑장대응실종된‘의식’부터 되찾아야정말 세금이 아깝다. 납세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 하지만 납세 불복종 운동이라도 하고 싶다. 전국을 강타한 이른바 ‘물폭탄’에 대처하는 공무원들의 행태 때문이다. ‘물폭탄’에 상식도 실종된 것인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과 상식...
2011.08.03 11:09
<사설> 한은 金 매입, 눈치 보다 외화 낭비
한국은행이 6~7월 한 달여에 걸쳐 25t의 금을 사들였다고 2일 밝혔다. 외환위기 직후 국민들이 모은 금을 매입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금 보유량을 늘리라는 각계의 주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발동을 걸었지만 상투를 잡은 꼴이다. 값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금을 사들인 까닭이다. 실제 미국발 금융위기...
2011.08.03 11:07
<사설> 미국 부채 숨통 트기와 원화 강세 비상
미국과 세계 경제를 담보로 치킨 게임을 벌였던 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안이 1일 밤(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이로써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시한인 2일에 표결 처리하는 상원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10년간 2조1000억달러의 부채한도 증액과 2조5000억달러 정부지출 감축으로 사상 초유의 국가 ...
2011.08.02 11:09
<사설> 왕재산 간첩사건 또 ‘색깔론’ 타령인가
북한 지령을 받아 남한에 지하당을 조직, 간첩 활동을 해온 혐의로 5명이 구속된 ‘왕재산 사건’은 규모와 내용 면에서 충격적이다. 특히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역임,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한 민주당 당직자 출신이 포함된 것은 놀랍다. 민주노동당은 현직 기초단체장 2명에 이어 인천시당 위원장과 당직자, 기초의원 등 ...
2011.08.02 11:08
<헤럴드포럼> 일본과 한국 은퇴자의 생활
제로금리·장기 디플레이션日현금보유자 생활 여유한국은 부동산에 자산집중투자 중요성 日보다 더 커80년대 코끼리 밥솥과 소니 워크맨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한국의 여유 있는 중산층이라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일본의 부동산재벌 요코이 히데키가 미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매입한...
2011.08.02 11:06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