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저축은행 비리 국정조사 불가피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연일 새로운 비리 사실과 연루자를 드러내 검은 총체적 실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법을 눈감았고,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까지 감사 무마 등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국세청도 감세 로비를 받아 세금을 줄여줬다. 금감원, 감...
2011.05.30 10:56
SOFA 재개정으로 환경권 확보를
전직 주한미군의 폭로로 촉발된 ‘고엽제 매립’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970년대 경북 왜관 캠프 캐럴에 이어 경기 부천의 캠프 머서 기지에도 화학물질이 매립됐고, 비무장지대에도 고엽제가 뿌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이 사안의 중요성과 한ㆍ미 관계를 감안, 신속한 진상조사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지만 환경오염...
2011.05.30 10:56
민중주의에 대처하는 길
요즈음 정부와 정당들의 정책들이 민중주의로 기우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념적 성향을 넘어서, 여론과 선거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모두 민중주의적 정책들을 다투어 내놓는다. 필요한 비용을 제대로 마련할 길이 없으므로, 그것들은 실제로는 정책이라 부르기 민망한 것들이다.이런 민중주의에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
2011.05.30 10:54
[사설] 명품 차 사는 법인에 감세까지 과하다
법인 명의로 수 억원짜리 고급 스포츠카를 사서 오너 일가가 개인적으로 쓰는 기업에 감세까지 해준다면 납득이 가는가. 하지만 그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고가의 자동차 값은 물론 보험료와 자동차세, 유류대 등을 모두 회사가 부담하는 ‘공짜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은 공금 횡령과 다를 게 없다. 도덕적 해이를 넘어 ...
2011.05.27 11:05
[사설] 박재완 장관, 고위직 매너리즘 빠진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소장파와 야당의 감세 철회 주장을 거부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경쟁과 시장, 감세와 성장으로 이른바 ‘747’(7% 성장, 4만달러 소득,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지향하다 계층간 양극화만 심화시킨 MB노믹스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뭔가 정황 판단에...
2011.05.27 11:05
[세상읽기-조학국 법무법인 광장 고문] 경쟁정책의 목표와 소비자후생
“나는 흔히 그 제단이 헤이그에 있다고 말하는 법과 정의 그리고 평화의 신을 혹시라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발행된 1907년 7월 5일자 ‘평화회의보’에 실린 기사의 일부다. “여기서 무엇을 하십니까? 왜 딱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모임의 평온을 깨뜨리십니까...
2011.05.27 11:03
여야의 탈이념 경쟁, 진정성 보이라
민주당의 이념과 지역색을 탈피한 중도실용 노선 행보가 주목된다. 손학규 대표가 전면에 나서고 중도 성향 소속 의원들이 세를 결집해나가는 형국이다. 우선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방송 연설 등을 통해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민생 우선의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낡은 진보’와 충돌이 있더라도...
2011.05.26 10:54
위기를 기회 삼아 IMF 총재 도전을
세계 경제가 또 휘청인다. 유럽은 재정적자에 따른 긴축과 인플레이션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양적완화 조처로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은 취업난과 주택시장 부진으로 허덕인다. 중국 역시 긴축 후폭풍으로 제조업 성장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설명대로 폭과 깊이를 가늠키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2011.05.26 10:54
독점기업의 3년 적자도 이상하다
생산직 1인당 평균 연봉이 7000만원에 이르는 충남 아산 소재 유성기업 노조의 불법파업이 24일 공권력 투입으로 일단락됐다. 노사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이 아쉽지만 국내 자동차업계가 올스톱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다행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엔진 부품인 피스톤링 생산업체로 국내 소요량의 80%를 공급하는 독점...
2011.05.25 11:01
진정한 규제완화 감세보다 더 효과
이명박 정부가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꼽는 것이 각종 규제 철폐다.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전봇대’를 과감하게 뽑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는 또 양극화를 줄여 성장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민간 투자의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에 규제개혁만 한 처방은 없다. 이 때...
2011.05.25 11:00
1491
1492
1493
1494
1495
1496
1497
1498
1499
150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북 천지개벽 급물살탄다…20만평 한전 연수원 부지 드디어 팔리나 [부동산360]
서울시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부지를 미래산업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한다. 시가 공릉동 일대 경제활성화 방안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한동안 지지부진하던 한전 부지 매각작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노원구 공릉동 일대 미래산업 허브 조성 등 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25일까지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 및 기금 심의를 마무리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