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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설문>기업 대다수 “올해 경제성장률 4.8%”
기업들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4.8%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내놓은 올해 목표치 5%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3%후반에서 4%초반대를 예상했던 삼성경제연구소 등 민간연구소의 예측보다는 상당히 낙관적인 수치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5.1%)이 오히려 대기업(4.8%)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예...
2011.01.05 06:45
<상의설문>올 국내기업 최고 화두는 ‘새로운 먹을거리 찾기’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목마름은 비단 대기업 만의 화두가 아니라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사실은 헤럴드경제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10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그대로 드러났다.이번 설문에 응한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 이상(21.4%)이 올 한 ...
2011.01.05 06:44
<상의설문>상반기 환율 ‘1050원~1100원’ 예상이 다수
국내 기업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 원ㆍ달러 환율이 ‘1050원~1100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헤럴드경제가 대한상의와 최근 국내 1012개 기업(대기업 311개, 중소기업 701개)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원ㆍ달러 환율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1050원~1100원’이 32.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100원~...
2011.01.05 06:44
<상의설문>대북사업 “장기적으로 재개될 것" 53.4%
북한의 천안한 격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북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대북사업에 대해 여전히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이번 대한상의 공동 조사에서 향후 기업의 대북사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물은 결과 ‘당장은 어렵고, 장기적으로 대북사업이 전개될 것’이란 응답이 전체의 53.4%로 절...
2011.01.05 06:42
<상의설문>기업이 정부에 바라는 것...“법인소득세 인하 해달라”
규제 완화라는 기업들의 해묵은 바람은 2011년 새해에도 풀리지 않고 있다. 법인세ㆍ소득세 인하 및 불합리한 행정규제 완화 등은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정부에 요청했던 일이지만 여전히 뽑히지 않은 ‘전봇대’가 많다는 것이 기업의 인식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이 올해 경영 환경에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2011.01.05 06:42
<상의설문>새해 채용시장 지난해 수준 유지…대기업은 다소 주춤
2011년 채용시장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빠른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채용 규모를 크게 늘렸던 대기업의 경우 올해 다소 보수적으로 채용을 운용하고, 업종별로 체감하는 경기 회복의 온도 차도 채용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11년기업 경영전략과 업계...
2011.01.05 06:41
현대그룹, “법원 결정 유감..항고 통해 진실 밝힐 것”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과 맺은 현대건설 매각 양해각서(MOU)를 해지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현대그룹은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현대그룹 관계자는 4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뒤집기 위한 의도로 MOU를 체결한 채권단의 주장과 논리가 법원에 의해 여과없이 받아들여졌다는 점은 매우 유감...
2011.01.04 23:19
법원 결정에, 현대그룹 ‘항고하겠다’
법원이 현대그룹이 채권단을 상대로낸 현대건설 매매 양해각서(MOU) 효력 유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4일 기각을 결정하자 현대그룹은 ‘유감’을 표명하며 항고하겠다고 밝혔다.현대그룹 측은 법원 결정 직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뒤집으려는 의도로 MOU를 체결한 채권단의 주장과 논리가 법원에 의해 여과 없이 받아들...
2011.01.04 20:26
속보>현대차그룹, “법원 결정 환영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과 맺은 양해각서(MOU)를 해지한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현대차그룹은 4일 “법과 입찰 규정에 따른 당연한 결론”이라며 “현대건설과 국가경제를 고려한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채...
2011.01.04 19:00
직장인 필수품? 스트레칭 할수 있는 ‘의자’ 나왔다
장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획기적인 필수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일과 중에 태극권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의자가 출시됐다. 이 의자는 딱딱한 나무 바닥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손잡이와 다리 부분을 활용해 혈액순환과 건강에 도...
2011.0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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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